시사999 경기도이모저모 "몸도 마음도 따뜻한 보금자리, 여기 있습니다"

  • 입력 : 2018-01-10 11:54
  • 20180109(화) 2부 경기도이모저모 - 송해충 따복하우스 과장.mp3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보금자리가 더 고맙게 생각되는데요. 주거비용이 비싸다보니 편안하고 안락한 집을 구하는 것이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경기도형 주거복지시설인 따복하우스, 한 번쯤 들어보셨죠? 지금 어떻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 송해충 따복하우스과장 만나봅니다.

■방송일시: 2018년 1월 9일(화)
■방송시간: 2부 저녁 6:40 ~ 50
■진 행: 노광준 프로듀서
■출 연: 송해충 따복하우스 과장

0109(경기도이모저모)

◆결혼을 유도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Baby 2+ 따복하우스‘ 마련한 경기도.
◆2018년 말까지 1만호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1만 호에 대한 따복하우스 공급 완료 예정.
◆입주시 기본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의 40%를 지원 받게 되는 따복하우스.
◆공급발표 이후 19개월 만에 이뤄낸 첫 번째 성과물인 화성진안1 따복하우스.

▷노광준 프로듀서(이하 ‘노’) :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무엇보다도 따뜻한 보금자리가 우선이겠지요. 경기도에는 요즘 이 주택이 회자되고 있다고 합니다. ‘따복하우스’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잘 시행되고 있는지요? 송해충 경기도 따복하우스 과장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해충 경기도 따복하우스 과장 (이하 ‘송’) : 네, 안녕하세요.

▷노 : 제목이 아주 독특합니다. “BABY 2+ 따복하우스” 어떤 사업입니까?

▶송 : 네. “Baby 2+ 따복하우스”, 제목만으로도 눈치채셨겠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이 걱정하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결혼도 유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이런 국가적인 출산장려정책과 주거정책을 접목한 특화된 주거복지정책입니다.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행복주택이라고 하는데요, 「BABY 2+ 따복하우스」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3가지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3대 지원시책이 궁금하실 텐데요. 첫 번째는 대출받은 임대보증금에 대해서 대출이자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덜어 드리는 시책이고요. 두 번째는 전용면적 36㎡인 신혼 부부형 기존 행복주택보다 좀 더 여유 있게 육아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건설을 통해서 약 22% 정도 넓은 44㎡ 투룸형 공급비율을 확대하는 시책입니다. 세 번째로는, 커뮤니티 활성화 부분인데요. 따복하우스는 건설되는 지역 여건에 따른 수요를 고려해서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타겟을 정하게 되는데요, 입주계층의 특성에 따른 행동특성, 취미, 기호, 부업 등 공통관심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설계 때부터 그런 특성을 고려해서 특화된 입주자 공간을 배치하고 입주 후에는 건설시행자인 도시공사가 입주자 의견을 직접 수렴해서 보육, 요리, 스포츠 등 관심 사항에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시책입니다.

▷노 : 따복하우스 1만호를 2,020년까지 공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는지요?

▶송 : 네,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2016년 5월에 BABY 2+ 따복하우스 1만호를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직접 건설하여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따복하우스는 국공유지나 도시공사 보유토지를 활용하고 그 중에서도 교통이나 주거여건이 좋은 장소여야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토지 확보 상 한계가 있고 기간 면에서도 절차이행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2020년까지 1만호 입주시킨다는 것은 매우 공격적인 정책 목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1만호 이상의 따복하우스를 건설할 수 있는 35개 지구의 토지를 이미 확보하여 국토부 선정을 마쳤고요, 그중 20개지구 약 4천호에 대해서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당초 계획한 대로 2,020년까지 1만호에 대한 주택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노 : 아이를 많이 낳으면 낳을수록 이자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다고요?

▶송 :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대출을 받으면 대출이자를 지원해줍니다. 기본은 40%이고요. 아이를 한 명 출산 시 60%, 2자녀 이상 출산하면 대출받은 전체의 이자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만 내면 되는 구조입니다. 거주 기간도 신혼부부는 6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자녀를 1명 이상 출산한 경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노 : 듣다 보니까 지난해 12월 입주자 모집을 해봤더니 경쟁률이 엄청났다면서요? 경쟁률이 어느 정도 됩니까?

▶송 : 네, 지난해 12월 남양주 다산, 수원 영통 276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하였는데요, 평균 경쟁률이 7.5대 1로 나왔습니다. 일반분양주택에 투기적 수요가 있는 경우에는 몇십대 1에서 백대 1을 넘는 경쟁률에 익숙해서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자격요건이 한정된 수요를 갖는 행복주택에서는 매우 높은 관심을 반영한 고무적인 수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정부와 LH가 경기도 내에 공급한 15개 지구 행복주택 평균경쟁률 2.9대 1이니까 그보다 2~3배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노 : 어디서 따복하우스 공급정보를 알 수 있습니까?

▶송 : 공급정보는 인터넷 검색창에 따복 하우스를 치면 바로 나오는데요. 바로 홈페이지(http://ddabokhouse.co.kr)로 링크가 됩니다. 들어가 보면 입주자격이라든지, 공급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고요. 정보상으로는 금년 4월 3차 모집(102호)을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11개지구 1,600여호, 내년에는 15개지구 4,000여 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2,020년까지 1만 호를 연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노 : 또한 지난달 따복하우스의 첫 입주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들어가서 사시는 분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송 : 네, 지난달 화성진안1 따복하우스의 입주는 공급발표 이후 19개월 만에 이뤄낸 첫 번째 성과물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초년생 16세대의 규모로 작은 규모이긴 합니다만 공동거실, 오픈키친, 세대외부 개별 락카시설, 공동세탁실 등 공공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요. 세대내 빌트인 에어컨, 냉장고 등도 잘 구비되어 있고요. 임대료도 사회초년생형 72%로 공급한데다 거기다가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을 통해 임대료 부담을 더 낮추었고요. 또 이 위치가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라는 위치 특성까지 더해져서 입주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앞으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부대 편의시설 이용 만족도 및 개선사항, 불편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더욱 더 좋은 환경의 따복하우스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 : 지금까지 송해충 과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송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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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