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공연장 5곳 상주단체와 여름 공연

  • 입력 : 2019-08-11 11:33
안산ㆍ군포ㆍ광명ㆍ김포ㆍ의정부 등지서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안산ㆍ군포ㆍ광명ㆍ김포ㆍ의정부 등 5개 지역공연장 상주단체들과 다양한 공연을 펼칩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극단걸판의 헬렌앤미 공연 포스터

오는 17에는 뮤지컬, 가족극, 가족음악회 등이 안산, 광명, 군포에서 각각 공연합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상주단체, 극단 걸판의 뮤지컬 ‘헬렌 앤 미’는 장애를 극복하고 실천적 사회운동가로 공헌한 ‘헬렌 켈러’가 ‘앤 설러번’과의 우정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성장해 가는 감동을 그려냅니다.

광명시민회관 상주단체인 브러쉬씨어터는 상상력이 넘치는 드로잉 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이 만나 낙서들이 움직이는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공연하고,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영화 OST와 친근한 멜로디의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음악회 ‘Cool Summer Classic’을 펼칩니다.

또한 김포아트홀 상주단체인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인상주의 미술과 드뷔시’가 22일에, 28~29일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예술무대 산의 ‘루루섬의 비밀’이 각각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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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