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경기문화재단과 김포문화재단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김포에 위치한 예술가의 작업실 12곳을 오픈하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 : 김포편’을 진행합니다.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 곳곳에 위치한 예술가의 작업실을 오픈하는 프로젝트인 ‘옆집에 사는 예술가’는 올해를 맞아 한강의 끝자락, 바다로 흐르는 물길을 품은 도시, 김포에서 둥지를 틀고 있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찾아 가봅니다.
내달 1일 첫 번째 오픈스튜디오는 한강과 강화해협이 만나는 지점에 비죽 나와 있는 보구곶에 자리한 세 명의 작가, 문영태, 홍선웅, 홍정애가 우리가 누구이든, 또 어떠한 삶을 살아왔든 ‘이도, 또 저도 삶’이라 일러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옆집에 사는 예술가’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 자산인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예술가의 일상을 공유하는 대중 프로그램으로 창작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활동해 온 경기 지역 예술가들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참가신청 및 세부프로그램은 옆집예술 홈페이지(www.g-openstudi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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