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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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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3분 극장
  • 2019.11.22 09:39
  • 작성자 : 이현경 작가
  • 조회수 : 145

 오늘의 개봉 영화는 영국에서 온 실화입니다.     669명을 입양 보낸 사람. na>    1938년. 런던 은행에서 근무를 하는 니콜라스 윈턴 씨는     오랜만에 휴가를 받아서 스위스로 스키를 타러 갔습니다.     그때 친구 마틴에게 연락이 왔죠. 마틴>        니콜라스, 체코로 좀 와줄 수 있겠나?         꼭 부탁할 일이 있어. na>    체코로 넘어간 니콜라스 씨. 나치 독일에 점령돼서     수용소에 갇혀 있는 유대인들의 참상을 목격하게 됩니다.     니콜라스 씨 역시 곧바로 유대인 아이 입양을     시작했습니다. 니콜>        한 명이라도 더 살려야 하는데..         이대로 있으면 모두 고통스럽게 죽을 거야. na>    최대한 많은 아이들을 구하고 싶었죠.     은행가로 상당히 부자였던 니콜라스 씨는 전재산을 털어서         나치 장교에게 뇌물을 주고 669명의 아이들을 영국으로     입양 보냈죠. 그리고 또 250명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     아이들을 기차에 태웠는데...제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됐습니다. 기차는 끝까지 달리지 못하고     아이들은 행방불명 됐죠. 니콜라스 씨는..그 죄책감에     평생 혼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50년 후 아내가 관련 문서를 발견했습니다. 아내>        우리 이 사실을 세상에 알려요. 당신을 기억하는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na>    몇 달 뒤. 티비 쇼에 그의 사연이 소개됩니다.     니콜라스 씨도 출연을 했죠.     아이들의 리스트가 그곳에서 공개됐습니다.     그 이름 중 하나의 이름을 부르자...니콜라스 씨     옆에 있던 중년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여성>        니콜라스 씨, 제가 그때 그 아이에요.         이렇게 잘 자랐어요. 감사합니다. na>    그리고 일제히 일어나는 주변의 다른 사람들.     모두 니콜라스 씨가 구한 아이들이었습니다.     669명의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가족을 이뤄서     6000명이 됐습니다.     니콜라스 씨는 2015년 106세의 나이로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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