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훈 조조할인(주말) (09:00~10:00)

3분 극장

목록

* 본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이나 근거없는 비방 또는 광고성/도배성/중복성 게시물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습니다.

11월 23일 3분 극장
  • 2019.11.22 09:39
  • 작성자 : 이현경 작가
  • 조회수 : 150

 오늘의 개봉 영화는 얼마 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할머니 도둑      na>    서울 강남 경찰서에 사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사거리 편의점에 도둑이 들었다고요?         지금 출동하겠습니다. na>    김정석 경위가 편의점으로 급하게 달려갔습니다.     편의점 안엔 사장과 함께 할머니 한 분이 힘없이     앉아계셨죠. 경위님은 범인을 찾기 위해서     두리번거리면서 말했습니다. 경찰>        범인은 어디 있어요? na>    사장님이 할머리가 계신 곳을 가리켰습니다.     할머니는 이미 푹 숙이고 있는 고개를 더욱 푹 감췄습니다.     김 경위님은 할머니가 훔친 물건을 살펴봤습니다.     우유와 주스. 전부해서 2천 500원.     일단 경찰서로 모시고 갔습니다. 경찰>        할머니...연세가...여든 세 살..이네요.         사시는 동안 경찰서에 한 번도 온 적이 없는데..         어쩌다 음료수를 훔치셨어요? na>    할머니는 울먹거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할머니>    고등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둘이 살아요.         그녀석 급식비도 제 때 못 내고 있어서...         돈을 함부로 쓸 수가 없는데...배는 고프고...         나도 모르게 남의 물건을 탐냈어요. 죄송해요. na>    김 경위님은 할머니가 너무 딱했습니다.     할머니를 돕기 위해서 동료 형사들과 모였죠.     배가 고파 음료수를 훔친 할머니.     더 이상 할머니가 굶지 않도록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도 걱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민센터에 가서 도움드릴 방법을 찾았습니다.     김 경위님은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신신당부했습니다. 경찰>        할머니 좀 잘 살펴봐주세요. 춥고 배고프지 않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꼭 관심 가져주세요.    

0 / 200

1 / 1


202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