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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봉 영화는 미국에서 온 실화입니다.
저메인의 불안한 하루
na> 저메인은 뭔가 아침부터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알 수 없게 불안한 느낌. 출근을 하면서
어머니께 신신당부를 했죠.
저메인> 엄마, 문 단속 잘 하시고요.
무슨 일 있으면 꼭 전화하세요.
na> 그렇게 출근길에 오른 저메인. 계단에서 넘어져
엉덩이를 다쳤습니다. 하루종일 다친 엉덩이가
불편해서 일찍 퇴근을 했죠. 그런데 사람들이
저메인의 아파트 앞에 웅성웅성 모여 있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보니.
사람> 이 아파트 19층에서 불이 났어요.
아래 층에 있는 사람들은 대피를 했는데
고층에 있는 사람들은 못 내려오고 있대요.
na> 저메인은 깜짝 놀랐죠. 15층에 몸이 불편한 어머니가
혼자 계시기 때문이었죠. 다급히 올라가려고 하자
경찰이 가로 막았습니다.
경찰> 위험합니다. 엘리베이터는 고장 났고
계단으로 이동도 불가능합니다.
na> 하지만 저메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5층을 향해서 아파트 외벽을 기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다친 엉덩이가 아플 틈이 없었죠.
드디어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안전하게
계셨습니다.
엄마> 저메인, 어떻게 여기까지 왔어?
네가 아침에 하도 걱정을 해서 어디 안나가고
문을 꽉 잠그고 있었는데..그 덕인지 여긴 괜찮아.
na> 뭔가 불안했던 저메인의 하루는 그렇게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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