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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봉 영화는 미국에서 온 실화입니다.
5배의 행복
na> 조슈아 부부는 결혼한 지 6년이나 됐지만
아이가 없어서 걱정이었습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결국 입양을 결정했습니다.
병원에서 사정이 어려운 미혼모와
이 부부를 연결해줬습니다. 드디어 출산일.
부부는 애타게 아기를 기다렸습니다.
응애! 소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한 명이
아니었습니다. 세 쌍둥이가 태어난 것이죠.
조슈아 부부는 잠시 놀랐지만 기쁘게 결정했습니다.
엄마> 같이 태어난 아이들이 헤어지면 너무
슬플 거예요. 저희가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키울게요.
na> 아기들은 너무도 사랑스러웠습니다.
한 번에 딸이 셋이나 생긴 부부는 해나, 조엘, 엘리자베스
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정신없이 육아를 할 즈음..
엄마는 몸이 안 좋은 느낌이 들어서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뜻밖에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의사> 임신하셨어요. 8주 되셨네요.
앞으로 몸조심하시고요. 무리 하지 마세요.
na> 불임 치료를 할 때도 생기지 않던 아기가 갑자기
생겼습니다. 육아와 태교를 동시에 했습니다.
너무 바빠서 병원 갈 시간도 없었죠.
그렇게 출산일이 다가왔습니다.
세 쌍둥이 딸들의 돌이 다가올 즈음.
산통이 왔습니다. 병원으로 얼른 달려갔죠.
그리고 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편> 여보! 아들 쌍둥이야. 세상에.
모두 건강하고 잘 생겼어. 고생했어.
na> 아이가 없어서 걱정이었던 부부.
다섯 쌍둥이를 한 번에 키우는 대가족이 됐습니다.
5배의 행복을 맛보고 있는 조슈아 부부.
다섯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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