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이나 근거없는 비방 또는 광고성/도배성/중복성 게시물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개봉 영화는 영국에서 온 실화입니다.
못된 아들 길들이기
na> 스테이시는 아들 친구의 엄마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친구엄마> 어머어머! 루이 엄마! 그거 봤어?
루이랑 우리 아들이랑 SNS에 떠서 난리가 났어.
na> 무슨 영문인지 모르고 SNS를 찾아봤습니다.
세상에! 루이와 친구들이 학교 앞 편의점에 앉아서
껄렁껄렁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찍혀있었죠.
아이들은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길 여기저기에 툭툭 던져 버렸습니다.
누군가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고 경고를 하자...
낄낄대며 도망가는 모습까지...
스테이시는 아들이 찍혀 있는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스테이시> 세상에! 저렇게 못된 행동을 하는 녀석이
우리 루이야? 이 녀석!!!!
na>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른 스테이시.
아들을 제대로 교육 시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SNS에 댓글을 달았죠.
스테이시> 동영상에서 분홍색 옷을 입은 애가 제 아들
루이입니다.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제대로
교육시키겠습니다.
na> 스테이시는 아들을 학교에 보내는 대신
쓰레기 봉지와 집개를 손에 쥐어줬습니다.
스테이시> 아들! 그런 못된 행동을 하면서 학교에 가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 네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쓰레기를 주워!
na> 다음 날부터 하루 종일 쓰레기를 줍게 된 루이.
거의 한 달 동안 온동네 청소를 했습니다.
스테이시는 그동안 아들이 한 일을
SNS에 올리고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스테이시> 다시는 못된 행동을 안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우리 아들. 꼭 좋은 사람으로 자라게 이끌겠습니다.
0 / 200
신고하기
여러 사유가 해당되는 경우, 대표적인 사유 1개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