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는 자신이 코로나 19 확진 환자라며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혐의로 27살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 25분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의 한 주점에서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로 신고돼 삼산경찰서 형사과 사무실로 연행된 뒤, 갈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내가 코로나 환자인데 너도 걸려봐라"라며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는 조사 결과 코로나 19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늘 안에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FM 경기방송 = 신종한 기자
- 첨부
-
- e. 470.9KB 83
수도권의 살아있는 뉴스 경기방송 뉴스 FM99.9MHz
저작권자 ⓒ 경기방송(www.kfm.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경기방송(www.kfm.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