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 적극적인 공동주택 화재 예방 나선다

  • 입력 : 2020-03-25 10:13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관리 현장 = 수원남부소방서 제공

수원남부소방서가 지역 내 공동주택 242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

최근 3년간 권선구·팔달구 공동주택 화재통계에 따르면 한 해 평균 약 25건이 발생했고,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1위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방화, 부주의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회, 부녀회 등 순회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합니다.

또, 입주민에게 1일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이정래 남부소방서장은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이상호 기자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