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가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 시설 일제 점검에 나섰습니다.
남부소방서는 오는 5월 25일까지 권선구와 팔달구의 소방용수시설 723개소와 비상소화장치 96개소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제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의 파손이나 고장 사항을 정비해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가 끊기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용수시설 출수를 통한 정상작동 여부 확인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 요인 현지 시정조치 ▲소방용수 보조 시설 확인ㆍ점검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 계도ㆍ홍보 등입니다.
KFM 경기방송 =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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