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이 물 부족을 겪는 마스크 제조업체 등에 급수를 실어나르며 갈증을 해소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우한교민이 자가격리되었던 국방어학원에 모두 33차례에 걸쳐 236톤의 급수를 지원했고, 최근 군용 코로나 방역차에 급수 25톤을 채웠습니다.
지난 17일에는 화성의 한 마스크 제조업체에 12톤 가량의 생활용수를 지원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물부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생활용수 지원은 물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이상호 기자
수도권의 살아있는 뉴스 경기방송 뉴스 FM99.9MHz
저작권자 ⓒ 경기방송(www.kfm.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경기방송(www.kfm.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