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을 다녀온 20대 성남시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오늘, 분당구 구미동에 사는 25살 남성이 미국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해당 남성이 미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입국 이후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 문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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