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부모부양문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걱정 끝

  • 입력 : 2020-02-18 17:58
  • 수정 : 2020-02-18 19:53
  • 20200218 (화) 3부 이화순 대표이사.mp3
∎ 부모부양 ‘가족과 더불어 정부‧사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 48.3% 가장 높아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육아, 어린이 돌봄, 노인 가정 방문 요양과 같은 서비스 제공
∎ 남양주종합재가센터 ☎ 031)562-8579, 부천종합재가센터 ☎ 032)351-8579

kfm999 mhz 경기방송 유연채의 시사공감

■프로그램: KFM 경기방송<유연채의 시사공감> FM 99.9
■방송일시: 2020년 02월 18일(화) (19:00~19:30)
■진 행: 유연채 앵커
■출 연: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이화순 대표이사

▷ 유연채 앵커 (이하 ‘유’) : 대한민국에서 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부부들이 맞벌이를 선택합니다. 물론 자아실현의 목표도 있을 수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도 한 몫을 하죠. 이렇게 실제로 맞벌이를 하다보면 물리적으로 시간을 낼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육아문제와 부모님의 부양일텐데요. 맡길곳이 없어 발을 동동 구리기도,, 편찮으신 부모님을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계시게 해야 하는 현실에 부딪혔을 때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사회적인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와 관련해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이화순 대표이사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화순 대표이사(이하‘이’) ; 안녕하세요

▷ 유 : 이렇게 육아문제, 부모님의 부양문제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 이 : 육아와 관련해,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직장 여성이 출산 후 일을 그만둔 가장 큰 이유’로 약 33%가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없어서’였습니다. 부모님 부양문제에 있어서도 부모 노후 돌봄 주체에 대한 인식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2018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부모부양을 ‘가족’이 해야 한다는 의견이 ‘10년 전에는 40.7%’ 였는데, 10년 후인 2018년에는 14%나 낮아져서 26.7%입니다. 반면, ‘가족과 더불어 정부‧사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응답은 48.3%로 가장 높게 확인 되었습니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적으로 아동이나 노인 돌봄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용자는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요구하면서, 결과적으로 「육아나 부모부양에 있어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 정부 사회가 함께 책임질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필요하게 된 것」임.

▷ 유 : 이런 어려운 문제들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이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인거죠?

▶ 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가 100% 출자해서 만든 재단법인임. 육아, 어린이 돌봄, 노인 가정 방문 요양과 같은 서비스를 경기도가 책임지고 제공하는 것이 특별합니다. 도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형태를 개선해 나가게 되고, 민간시설들의 서비스도 함께 수준을 높여 나가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서비스원은 종사자들을 공공에서 직접 고용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그 결과가 양질의 서비스로 이어져 도민들에게도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 유 : 슬로건이 참 멋있습니다.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 어떤 의미일까요?

▶ 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비전인데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 돌봄을 제공하고 둘째, 다수의 돌봄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고 셋째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돌봄을 만들어 간다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유 : 그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하는 곳인가요?

▶ 이 : 국공립시설 어린이집, 초등학생 방과후를 돌봐주는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시군에서 수탁 받아 직접 운영하면서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노인을 위한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면서 이용자에게 적합한 돌봄서비스를 찾아 통합연계 제공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갑니다.
그리고 민간 사회복지시설 지원도 하는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인력지원 사업,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 지원, 또, 민관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합니다.

▷ 유 : 타시도 사회서비스원 복지서비스와 차별성은?

▶ 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가장 큰 특징은 분절된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맞게 통합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저희 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로부터 여러 가지 공공센터를 수탁 받아 운영을 하고 있는데, 노인 인권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의 사전사후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노인종합상담센터,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돌봄 사업을 종합재가센터에서 조합하여 통합 돌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유 : 이런 좋은 서비스를 받으려면.. 각 지역마다 있어야 할텐데..

▶ 이 : 네. 중장기적으로 31개 시군 경기도민 모두가 이용하기 쉬워야 할텐데요, 도민들에게 사회서비스원을 잘 알리고, 시군 관계자,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해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민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돌봄을 누리고, ‘마음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구나’, ‘우리 부모님 편하게 모실 수 있어서 좋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도민들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유 : 경기도 종합재가센터 현황은?

▶ 이 : 현재는 남양주시와 부천시 2곳에 작년 10월에 개소하여 운영 중입니다.

▷ 유 : 종합재가센터에서 하는 일들은?

▶ 이 : 종합재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유사한 성격의 돌봄서비스를 각각의 제공기관이 아닌 한 개의 기관에서 통합 연계해서 제공하는 공공기관입니다. 노인요양 등급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등급외의 분들에게도 맞춤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유 : 종합재가센터를 이용하려면 어떻게?

▶ 이 : 저에게 전화하셔도 되고요, 남양주나, 부천 종합재가센터에 전화하시거나 방문하시면 노인돌봄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 031)562-8579, 부천종합재가센터 ☎ 032)351-8579)

우선 댁에, 돌봐야할 어르신이 계시면 요양등급 판정을 받으셔야 합니다. 종합재가센터에서 대행해주기도 합니다. 그 다음, 서비스를 확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비용은 방문요양은 1회 180분 기준 47,460원이며, 방문목욕은 1회 60분 기준 41,930원, 방문간호 1회 30분~60분 미만 45,290원입니다.) 본인부담은 생활 수준에 따라 약 5%~15% 정도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부담은 없습니다. 등급 외의 이용자는 맞춤돌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본인부담금 비율은 기준중위소득별에 따라 건강보험공단에서 결정

▷ 유 : 화성시 다함께 돌봄(송린이음터) 센터 소개좀 부탁드려요.

▶ 이 :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즉 만 6세~12세 아동들)을 돌보는 시설입니다. 작년 11월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화성시에서 다함께돌봄(송린이음터)센터를 수탁받아 작년 12월부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한테 인기가 있어 현재는 총 35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급식간식 제공, 등하교 및 숙제지도, 놀이학습 지도 등을 제공합니다.

특히 화성시 다함께 돌봄(송린이음터)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책임지는 첫 초등돌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다른 시군에도 추가로 수탁받아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이 필요한 가정들이 마음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말 좋은 복지서비스 같은데. 도민들에게 어떤 곳으로 기억에 남길 바라는지요?

▶ 이 : 도민 한분 한분이 ‘경기도가 돌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라고 느끼고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도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유 :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대표이사였습니다.

(좌) 유연채앵커 (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대표이사

첨부
202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