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닷새간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총선 후보 신청자 473명을 대상으로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 심사를 시작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기지역 79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관위원들이 지역구별로 10분 안팎의 면접을 진행합니다.
민주당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을 비공개하기로 했지만, '하위 20%' 의원이 신청한 지역구를 대상으로 정밀검증을 진행하고 이를 정성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경우 심사 과정·결과에서 '하위 20%' 해당자가 자연스럽게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공관위는 면접과 '하위 20%' 정밀검증 등의 자료를 폭넓게 활용하되, '후보 경쟁력'을 공천의 최대 기준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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