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아 구리부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차단 ‘TF팀 가동’

  • 입력 : 2020-01-24 08:30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감염병 확산차단 선제적 대응”돌입

조정아 구리 부시장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집단 발생과 인접 국가 확산에 따른 TF팀’을 긴급 가동했습니다.

0123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회의

감염병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보건소장과 감염병 담당자 등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 신종 감염병 차단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설 연휴가 중국 춘절과 기간이 겹쳐 감염병 확산차단에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23 코로나바이러스 주의안내

따라서 설 연휴 비상근무는 물론 대 시민 홍보, 관내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배부 등 감영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에게도 SNS, 생생문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한시 방문 또는 체류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폐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즉시 보건소(031-550-8432) 로 신고해 줄 것과 함께 중국 및 해외여행 시 감염위험장소 방문 자제 등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습니다.

안승남 시장은 조정아 부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감염병예방 행동수칙과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홍보와, 증상발생시 신고는 물론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KFM 경기방송=엄인용 기자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