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83건으로 늘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파주와 강원 화천의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 모두 83건으로 늘었습니다.
파주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환경부 수색팀이, 화천군 폐사체는 국립생물자원관 조사원이 각각 발견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폐사체에서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결과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KFM 경기방송 =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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