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워진 수능?" 입시 전략 알려드립니다.

  • 입력 : 2019-11-14 17:47
  • 수정 : 2019-11-18 18:22
∎2020 수능 등급컷, 1등급 ‘국어 91· 수학 92, 88’ 예상
∎수능 난이도 대체로 쉬움, 작년 같은 불수능은 없었다.
∎상위권, 중상위권 변별력이 상당히 있는 수능
∎대학마다 정시 요강 잘 살펴봐야,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 이용할것.

kfm999 mhz 경기방송 유연채의 시사공감

■프로그램: KFM 경기방송<유연채의 시사공감> FM 99.9
■방송일시: 2019년 11월 14일(목) (18:30~19:00)
■진 행: 유연채 앵커
■출 연: 김호중 대치미래탐구 입시팀 원장

▷ 유연채 앵커 (이하 ‘유’)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난이도 높은 문제는 없었고, 고교교육과정 내용 수준의 문제를 지문에 담았다고 합니다. 수능 결과에 따른 입시 전략이 오늘 이후의 수험생들의 과제입니다. 입시전문가와 함께, 앞으로 할 일 그리고 오늘 시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중 대치미래탐구 입시팀 원장님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 김호중 대치미래탐구 입시팀 원장(이하 '김') : 예, 안녕하세요

▷ 유 : 원장님 이제 다 분석을 하셨을 텐데 올해 수능 난의도를 보면 지난해보다 쉬웠다. 이런 것 같습니다?

▶ 김 : 그 전년도 국어과목에서 난이도가 높았던 문항이 있었잖아요. 그런 부분과 같이 눈에 띄게 어려웠던 문항이 보이지는 않는 거 같고요. 신유형이라고 할 만한 이런 문항들도 등장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금 탐구과목들은 지금 현재 좀 분석을 해 가고 있는 과정에 있는데 지구과학의 경우에는 다소 변별력이 좀 있게 출제가 된 것처럼 보여지고 있습니다.

▷ 유 : 지금 말씀하셨던 지난해 국어 문항 중 31번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국어 변별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국어의 물리지문 만유인력과 관계된 이런 문제를 냈었는데 정답률이 불과 10% 가 나왔다 이런 것인데 그럼 이번에 출제위원들이 상당히 이 부분에 대해서 고심을 좀 많이 했다고 봐야 됩니까, 모든 학생에게 어떤 배경에 유,불리가 없도록?

▶ 김 : 실제로 말씀하신 거 같이 작년 31번 문항의 논란을 좀 상당히 의식한 거 같이 출제에 대한 문항들이 전반적으로 좀 무난하게 되었다 라고 좀 보여 집니다. 그래도 조금 더 까다로왔다 라고 한다 라고 하면은 경제지문이 좀 나왔던 것이 있어야 해서 BIS 자기자본비율 좀 다른 내용인데 이게 조금 더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꼈던 문항인 것 같고요. 고전 가사에서 이제 EBS 간접 연계된 월선헌십육경가 라는 지문 22번문제가 있었는데요. 그 부분 그리고 인문학적 19번 이 정도가 조금 까다롭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사실 이제 인문계 학생들은 보통 이과 지문이라고 하죠. 과학 기술 쪽에 지문이 나오면 상당히 어려워하거든요. 이 지문 자체도 이제 과거의 난이도와 같이 나오지 않고 비교적 평이하게 나왔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난이도 체감을 조금 어렵지 않게 느끼는 거 같고 학생들끼리 하는 이야기로는 이제 국어 1등급 컷이 94점까지 높아지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있는 거 같습니다.

▷ 유 : 워낙 지난 해가 국어문항이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평균 난이도가 좀 낮아졌다 하더라도 상대적 이겠죠. 최상위권 응시생 그리고 상위권 이하 응시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좀 달랐을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김 : 지금 이야기 했던 것들을 최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부분에서 나타나는 문항들이고요. 상위권 학생들,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그 여전히 변별력이 상당히 있는 수능이었다고 보여지고 있고요.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렇게 어려움을 겪을 문제가 전년에 비하면 확실히 문제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상위권과 최상위권에 변별은 실력 그대로 되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유 : 올해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된 문항은 가형 세 문제라고 하는데, 어떤 유형의 문제였습니까, 이 문제를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 여부에 따라 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

▶ 김 : 가형에서 이제 세 문제 수학 같은 경우에는 21번 29번 30번 이것을 킬러문항이라고 학생들끼리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리고 나형에서는 똑같은 21번 29번 30번에 20번까지 포함해서 4문항을 난이도 있게 출제되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만한 위치에서 본인이 언제 어려운 문제가 나온다 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던 그 위치에서 그대로 조금 어렵게 나왔기 때문에 특별하게 수학 난이도가 많이 높아졌다 이렇게까지 느끼는 학생들은 없을 것 같고요. 이 문항들의 난이도 자체도 과거에 아주 어려웠던 킬러 문항들에 비해서는 조금 더 수월하게 출제가 됐고 전반적으로 이제 올해 모의고사에서도 보여져 왔듯이 킬러강화보다도 중킬러강화 이런 부분들이 그 현재 수능에 트랜드라고 읽혀져야 될 거 같습니다.

▷ 유 : 이렇게 보면 수능이 끝나자 마자 나오는 어떤 논란은 올해 수능은 없어 보입니다만 매번 수능이 끝날 때면, 오답, 중복 답이 나오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어요. 올해는 이게 전혀 없습니까?

▶ 김 : 현재까지 국어 수학까지 좀 살펴보면 일부분은 영어 이제 부분 살펴보면 논란이 될 만한 것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아마도 논란이 가장 많은 부분이 있어서 탐구과목 이기 때문에 탐구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시간이 지나가면 일부 좀 논란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하고 있고요. 수학에서 이제 다소 표현법이 좀 낯설게 나온 일부 문항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에서의 표현이 낯설게 받아들였던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후에 역시 이제 등급이 갈리게 되어지는 문항들로 작용을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 유 : 네, 이제 시험은 끝났지만 이제 대학 입시를 위한 전략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먼저 뭐부터 해야 합니까?

▶ 김 : 그 첫 번째로는 역시 수능 결과에 대해서 가채점을 해야 되겠죠. 학생들이 이제 답안을 작성을 해 가지고 오기도 하고 작성을 못 해 오는 경우들도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제 답안 자체가 확실한 경우도 있고 불확실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 성적표를 받아보면 등급도 많이 떨어지게 되고 점수 자체도 원점수가 과목에서도 10점이상 이렇게 떨어지는 그 이상한 경우들도 있죠. 그래서 가채점을 최대한 확실하게 하되 그것이 불확실 하다면 두 가지 경우, 세 가지 경우로 나눠서 또 결과를 정리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정리된 점수를 가지고서 이 성적이면은 정시에서 어떤 학교 정도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가늠이 되어져야 됩니다.

▷ 유 : 네, 지금 이제 수능은 끝났고 이제 가채점을 하는 것이 이제 입시전략의 출발점이라고 보여지는데 정식으로 성적 발표는 언제 있는 것이죠?

▶ 김 : 12월 4일에 수능 성적표 배부 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 유 : 그러면 지금 수능이 끝난 이 시점과 정식 성적 발표 있는 12월 초 사이에 어떤 전략이 필요합니까?

▶ 김 : 내일 모레부터 수시에 남아 있는 전형들이 진행되어집니다. 학생들의 이제 그 남아있는 수시 전형이 여섯 개 또는 그 이상 되어지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고 한 두개 전형이 이렇게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논술이나 면접, 적성고사 이런 것들이 대부분의 경우인데요. 정시로 내가 더 좋은 학교로 갈 수 있다 라는 확신이 든다 라면 해당하는 수시전형은 이제 준비를 할 이유가 없어지게 되겠죠. 그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학생들에게 중요한데요. 오늘 저녁에 이제 많은 기관에서 등급컷을 발표하고 합니다. 근데 사실은 이것에 대한 정확도를 높지는 않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에는 내일 저녁을 기점으로 정확도가 높아져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섣부르게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정교한 판단이 되기 전까지는 내일 모레에 바로 전형이 있다고 하더라도 논술과 면접 준비를 시작을 하셔서 마치 응시하러 가실 것처럼 준비하시는 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됩니다.

▷ 유 : 그렇군요. 그러니까 내가 점수를 얼마를 받았냐 보다는 내가 받은 점수로 어디를 가느냐 이거 전략적인 준비가 대단히 필요하겠네요?

▶ 김 : 네, 그렇습니다.

▷ 유 : 특히나 수능이 기대치만큼 가채점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때는 뭐 실망감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대안이 있는 거죠, 어떤 전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 김 : 정시로는 본인이 기대한 만큼 학교를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거 보여진다고 하더라도 수능 가채점 결과 또 수능 최저 요건은 충족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저요건이 없는 학교들을 지원한 경우들도 많을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정시모집 때 기대가 조금 더 적게 든다 라면은 남아있는 수시 논술이나 면접 전형에 대해서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를 해야 되겠죠. 논술의 경우에는 과거 기출문제 나 모의논술 논술가이드 북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상당히 상세하게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출제경향과 채점 기준에 맞춰서 남은 기간동안 잘하는 것만으로도 당락을 뒤바꿀 수도 있습니다.

▷ 유 : 각 대학 입시 요강 그리고 점수배분 이거를 잘 선택하면 자기가 만족하지 않은 점수라도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거네요? 그러니까 각 대학의 입시요강을 잘 살펴야 되겠네요.

▶ 김 : 네, 실제로 대학에 따라서 그 논술답안 및 동일한 답이라 하더라도 채점을 하는 기준은 다를 수도 있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그 기준을 미리 살펴보고 기준에 맞게 답안을 쓸 수 있는 연습이 되어질 필요가 큽니다.

▷ 유 : 특히나 영어과목의 경우 그 반영률이 상당히 중시되는 학교와 약간 그렇지 못한 학교 이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 김 : 네, 그 정시모집으로 간다고 하면은 이제 영어 등급에 따라서 감점 폭이 대학마다 다릅니다. 작년의 경우에는 그 전에 보다 영어의 1등급의 비율이 반 정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작년에는 사실을 영어가 1등급, 2등급, 3등급이냐에 따라서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교부터 구분이 시작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연대 같은 경우에는 영어 감점이 크기 때문에 2등급을 받은 학생들은 애초에 연대를 지원에 대해 고민을 못하게 되고요. 고대의 경우에는 감점이 비교적 적었기 때문에 영어가 등급이 낮은 학생은 연대는 아예 생각을 하지 않고 고대만 생각하는 이렇게 영어 등급만 감점 포기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판이하게 구분 되어지는 경우가 작년에 명확하게 나타냈는데요. 올해의 경우에는 현재까지는 영어가 전년도 수준까지는 아니다 라고 하지만 변별이 없진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보다는 영어의 감점에 영향이 축소되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 유 : 우리 전략이라고 얘기하는데 일각에서는 또 이거 눈치작전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특히 이번 수능의 변별력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면 눈치작전이 좀 더 치열해지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 : 비교적 전년에 비해 평이 했다 라고 상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이지 수능 시험 자체가 역시 변별이 있었습니다. 국어 자체도 1등급이 이제 90점 초 중반 대로 형성이 되고 수학같은 경우 가형 92점 나형 88점 이 정도라고 하면은 그 충분하게 고르게 분포가 되어진 형태로 난이도가 됐기 때문에 전년에 비해 상대적인 수월함이다 라고 이해를 해야 되는 것이고요. 작년 과 또 달라진 경우에는 작년의 경우엔 이렇게 국어과목 강세 또는 영어과목이 강세인 학생들은 그것에 대한 재미를 톡톡히 봤습니다. 그래서 올해 보다도 실력차이 의한 성적 분포는 고르지 않게 있었을 거라고 예상이 돼요. 하지만은 올해는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실력차 그대로 성적 분포가 된다 거나 과목별 유불리가 더 적게 나타날 거라고 보기 때문에 성적 분포가 작년에 비해서 오히려 더 고르게 될 수 있다. 이렇게 좀 보여주기 때문에 큰 변수는 줄어들지만 작은 변수는 역시 많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유 : 이제부터는 학생들 뛰지만 학부모들도 이제 열심히 뛰어야 될 거 같은데 각 입시학원이나 학교에서 이런 설명회들이 이제 계속해서 나오게 되죠, 대학의 전형 내용을 쉽게 체크하는 방법 이런 것도 좀 소개를 해 주시죠?

▶ 김 : 입시기관들이 바로 주말부터 해서 여러가지 설명회나 일정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대학마다 정시 요강들을 그 사실은 구석구석까지 잘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말씀드리면 번거로운 측면이 있습니다. 이제 그런 경우에는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은 학부모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한눈에 살펴보시고 파악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 부분은 아주 정교하게까지 보는 부분에서는 올해의 경우에는 아직 변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또 가이드를 주고 있는 것은 과거 전년도 기준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올해의 그대로 적용하는 부분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그 점을 고려해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유 : 때 이를 수도 있겠는데 가채점 결과를 놓고 벌써부터 뭐 재수를 생각을 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겠는데 내년 이후에 수능부터는 방식 기준이 달라집니까, 이런 것들을 또 대학입시에 염두를 두어야 하는 지 그런 장기적인 전략까지 어떻게 보십니까?

▶ 김 : 그 수능 과목 자체가 내년부터는 새로 변경 되어서 나옵니다. 이제 국어에서의 선택과목들 또는 수학에서의 선택과목, 탐구과목에서의 선택과목들이 등장하면서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그 실제로 내년에는 그렇기 때문에 6월 모의고사가 아주 좀 중요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교육과정도 바뀌고 국가 정부도 바뀌었기 때문에 수능 문제 출제 자체가 새로운 유형들이 많이 등장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는 그 많은 학생들이 현재 고2 학생들 이하에서는 아마도 내년 6평전까지는 최대한 기초적인 실력들을 많이 배양하고 그리고 그 이후에 적응해갈 수 있는 전략들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유 : 그리고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시확대 이 방침은 이번 대학입시에는 영향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김 : 예, 정부에서 발표는 계정교육 과정이라고 하더라도 2025년, 2022년부터 적용이고 바꿔지는 입시에서는 이제 가장 빠른 게 2025년이기 때문에 현재 수험생들이 사실은 전혀 적용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 유 : 혹시 정부가 앞당겨서 정시를 확대하는 대학이 개별적으로 있을 수는 없는 것인가요?

▶ 김 : 이미 현재 정시에 선발이라는 모두들 확정이 되어져 있고요. 정시에 선발인원이 변동될 수 있는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이제 수시에서 학생들을 모두 선발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 인원을 정시로 이월을 해서 동시 함께 선발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수시 학생들의 얼만큼 선발하게 되느냐 또는 수능 최저 위에서 어떤 영향을 받고 있구나 라는 것을 조금 더 고려 하시면은 정시지원도 훨씬 더 좋은 지원으로 준비가 돼 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유 : 이번 수능 관계가 있는지 여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만은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수능 샤프가 있었지 않습니까? 수능 샤프를 이번에 바꿨다는데 이걸 보안상이라고 했는데 이미 그것이 노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일본산이다?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수능 샤프 라는 것이 도대체 수능 시험 성적과는 무슨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까?

▶ 김 :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사실 좀 우려가 됐었는데요. 학생들이 자신이 준비해 그 샤프를 통해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준비가 되어진 샤프가 제공되어집니다. 이 부분에서 조금 더 샤프의 기능성을 조금 더 좋은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 이번에 새롭게 수능 샤프를 교체를 한 것이죠. 교체되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은 과거의 수능 샤프로 적응해서 연습을 해왔다 라고 하면은 생소한 필기도구라고 해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서 약간의 논란들이 제기된 거 같습니다.

▷ 유 :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김 : 감사합니다 .

▷ 유 : 지금까지 대치미래탐구 입시팀 김호중 원장님과 이야기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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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