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농정해양위 행정감사 ASF 대응 집중…구제역, 미세먼지 대책도

  • 입력 : 2019-11-14 16:06
  • 수정 : 2019-11-14 16:49
의원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대책에 '포커스'

[앵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의 경기도 축산삼림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대부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한 도의 대응상황을 파악했습니다

이밖에 구제역과 관련한 보상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은 점과 수원수목원 조성 예산이 일방적으로 삭감된 데 대한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최일 기잡니다.

[리포트] 아프리카돼지열병 광풍이 경기도를 휩쓴 가운데 열린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의 모든 농정해양위원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질문의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수원출신 장현국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염원으로 지목받고 있는 멧돼지 포획이 시군별로 진행되는 가운데 포획 이후 처분 방법에 대해 물었습니다.

장현국 의원

(현장음) "멧돼지 포획하는 사람 얘기를 들어보면 어디에다 묻어야 될 지를 몰라 한다고 하더라구요? 멧돼지까지도 살처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김종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입니다.

(현장음) "지금은 처리비용하고 멧돼지를 잡고, 잡는 사람 말고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인력을 따로 관리하고 있고, 그것을 사제처리가 곤란하고 나중에 매몰하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냉동 보관해서 나중에 렌더링하는 걸로도 준비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8일자로 종식을 선언한 안성시의 구제역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도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성출신 백승기 의원입니다.

(현장음)"살처분할 때는 우리 관에서 보상이고 뭐고 다해줄거다, 근데 9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해결이 안 돼. 이건 안성시가 됐건 도가 됐건 농림수산부가 됐건 어느 한쪽이 책임을 지고 진행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수원 출신 안해영 의원은 경기도가 수원수목원 관련 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했다며 원상복구를 촉구했습니다.

안혜영 의원

(현장음)"이 700억이 넘는 예산에서 10억원을 계획하고 있던 경기도가 그것을 취소했습니다. 돌연 취소했습니다. 그런데 그 10억 조차도 예산을 실국도 모르게 기조실에서 그냥 삭감한다는 건 있을 수 었습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경기도의 대응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구제역과 AI, 미세먼지 관련 대책도 집중 조명됐습니다.

KFM 경기방송 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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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