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남양주종합촬영소 대체할 '폴리스튜디오'

  • 입력 : 2019-11-14 15:59
부천시, 한국영화산업 미래 100년의 시작을 알린다
2020년 부천 폴리스튜디오 조성 업무 협약 체결

지난 13일 시청 창의실에서 열린 부천 폴리스튜디오 조성 협약식(왼쪽부터 정지영 BIFAN 조직위원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석원 (주)블루캡 대표)

부천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블루캡이 2020년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부천 폴리스튜디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폴리스튜디오는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게임 등 영상콘텐츠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제작하는 필수적인 시설입니다.

지난 10월 수도권의 유일한 공립 폴리시설인 남양주종합촬영소 폴리스튜디오가 폐쇄되면서 영화제작사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부천시는 한국영화 미래 100년을 위한 첫 과제를 폴리스튜디오 조성으로 정하고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폴리스튜디오를 운영했던 전문업체인 ㈜블루캡 그리고 세계7대 판타스틱영화제인 BIFAN과 손을 잡고 폴리스튜디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블루캡은 부천 폴리스튜디오 조성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과 폴리아티스트 인력 육성, BIFAN은 스튜디오 운영과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부천시는 202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약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천콘텐츠센터 부지 내에 부천 폴리스튜디오를 만들 예정입니다.

KFM 경기방송 =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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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