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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비용 28만 6천원, 전년대비 8.7% 상승

  • 입력 : 2019-11-14 15:30
  • 수정 : 2019-11-14 16:57
농수산물 유통공사 수급안정 위해 김장 집중 시기 무와 배추 공급 확대 예정...
농협도 고추나 마늘 등 양념채소와 김장용 채소 전국 2천여 개소 농협 판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통해 시중가격보다 20∼30% 할인...

[앵커] 올해 김장비용은 28만 6천원으로 지난해보다 9%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민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김장비용 수급안정에 나섰습니다.

김장이 집중되는 시기에 배추와 무의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윤상식기잡니다.

[리포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김장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에 대해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김장 비용을 조사했습니다.

본격 김장철 앞두고 올해 김장비용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 3주(11월12일 기준) 동안 조사한 김장 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은 28만 6천원입니다.

지난 10월 22일 기준, 3주전보다 16% 정도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올해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념 채소인 깐마늘이나 고춧가루, 대파는 작황 호조로 가격이 조금 떨어졌지만, 주재료인 무와 배추의 가격은 생산량 감소로 각각 48.6%, 35.8%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에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김장 채소 수급안정을 위해, 김장이 집중되는 시기에 무와 배추의 공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농협도 고추나 마늘 등 양념채소와 김장용 채소를 전국 2,200개소의 농협 판매장과 온라인 쇼핑몰(농협몰)을 통해 시중가격보다 20∼30% 할인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장채소 수급 안정으로 김장을 앞둔 서민들의 부담이 조금은 덜어지질 기대해 봅니다.

KFM경기방송 윤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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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