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만 8번째 확진 판정
연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31일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돼지열병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 이번을 포함해 모두 19건으로 연천 지역에서만 8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인근 지역에서 추가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는 만큼 수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FM 경기방송 =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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