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부천시-350필지, 고양시-2천 685필지, 파주시-5천 769필지
이의신청 접수 이후 12월 28일 ~ 31일, 조정·공시

지방자치단체들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늘(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2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부천시는 350필지 고양시는 2천 685필지, 파주시는 5천 769 필지입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을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후 각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이후 각 시에 설치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 ~ 31일 조정·공시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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