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 국회 머리는 언제깍나? 여야 패스트트랙 놓고 회동

  • 입력 : 2019-10-21 07:16
  • 수정 : 2019-10-21 07:55
패스트트랙 지정 4개 법안 극한 대치 예고
20대 국회의원 선거 한달 앞두고 후보 낸 여야 또?
연동형 비례대표제 정당 비례대표 후보 검증도 과제

▲ 여야 원내대표 회동 패스트트랙 안건 우선 순위를 놓고 격론이 예상 [앵커]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채 6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정치권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4개 법안을 놓고 다시 극한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이번 선거도 깜깜이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보도에 오인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0대 국회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안건은 모두 4가지입니다.

선거제 개혁안과 2개의 공수처 설치 법안.

마지막으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주요 내용입니다.

특히 국회 상임위원회가 아닌 특별위원회에서 패스트트랙 안건을 지정한 것은 헌정 사상 유래가 없는 일입니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는 회동을 갖고 이 지정 법안에 대한 협상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주요 정당들은 너나할 것 없이 검경수사권과 공수처 설치 법안을 우선 논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작 시급한 선거제 개혁안은 잠시 미뤄둔 겁니다.

때문에 '깜깜이 선거'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공천룰을 둘러싼 갈등으로 선거를 불과 한달을 남기고 후보를 낸 주요 정당들.

국회가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선거구 조정에 대한 논의를 서둘러 마치고 국민 앞에 인적 쇄신안 발표에 서둘러 주길 바래봅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태그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