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다온’ 홍보

  • 입력 : 2019-10-20 15:34
지역화폐로 주민의 삶 개선 기여 ‘자치발전 우수모델’, 윤화섭 안산시장 “자치분권 지향해야 할 시대정신 부합”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월 17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에 참가했다(이그나이트 부문에서 발표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안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자치분권을 주제로 제주도에서 지난 17일 개최한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에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홍보했습니다.

오는 19일까지 3일 동안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박람회는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서울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서울 서북3구(서대문·은평·마포)가 공동 주최했으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했습니다.

박람회에 참석한 안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화폐 다온의 발행 성과와 관련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다온 지역화폐는 지난 4월1일부터 200억 원 규모가 발행됐으나,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초기 발행액이 모두 소진돼 100억 원이 추가로 투입돼 현재까지 모두 220억여 원이 판매됐습니다. 아울러 지류식 가맹점은 1만4천200여개소로 전국 최다 가맹점을 모집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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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