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공감의 1년, 공정ㆍ공공의 토대가 되다"

  • 입력 : 2019-10-20 15:29
지난 17일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에서 “광명, 공감의 1년” 발표,민선7기 자치분권 정책 등 우수사례 소개...원탁토론회, 톡톡 협치마당 등 큰 호응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월 17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에 참가했다(이그나이트 부문에서 발표하는 박승원 광명시장)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7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에 참가해 자치분권과 시정활동 경험을 나누는 이그나이트 부문에서 민선7기 광명시가 일궈온 “공감의 1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자치분권 박람회는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이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참여ㆍ소통ㆍ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의 총 41개 기관, 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박 시장은 “공감의 1년, 공정ㆍ공공의 토대가 되다”를 주제로 “자치분권은 결국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만들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나가면서 시민주권시대를 정착시킬 때만이 비로소 이뤄지는 것”을 강조하며,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광명시민 톡톡 협치마당, 광명시민 1번가, 우리동네 시장실, 시민참여위원회 등의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박 시장은 “민선7기 광명시는 공정·공감·공공의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정의 힘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의 행정을 펼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광명시는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자치분권 추진 전담조직인 자치분권과를 신설하고, 자치분권협의회, 민관협치기구 구성,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등으로 모든 시정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여는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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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