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근 수원시의원, 곡선동 축협사거리 문화가 있는 특성화거리로 조성

  • 입력 : 2019-10-02 19:12
  • 수정 : 2019-10-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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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 골목 상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비사업
∎ 한우 특성화, 또 젊은이들이 와서 버스킹 할 수 있는 문화 공간 조성
∎ 약 500대분만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곡반정 지역 주차난도 해소 될 것

kfm999 mhz 경기방송 유쾌한 시사

■방송일시: 2019년 10월 2일(수)
■방송시간: 3부 저녁 7:40 ~ 50
■진 행: 소영선 프로듀서
■출 연: 문병근 수원시의원 by 김혜진 아나운서

▷ 소영선 프로듀서(이하 ‘소’) : 해외나 국내의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면 음식과 음악 그리고 지역의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특색 있는 거리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거리에서 자유롭게 버스킹공연을 하기도 하고, 또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즐기는 지역 주민들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를 찾아다니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수원에도 이런 특성화거리를 만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수원 곡선동의 이야긴데요. 김혜진 아나운서가 취재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혜진 아나운서(이하 ‘김’) : 네 안녕하세요 김혜진입니다.

▷ 소 : 네 오늘은 수원 곡선동 소식을 좀 살펴볼까 하는데요, 이곳에 특성화 거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라고요?

▶ 김 : 네, 법정지명 곡반정동, 행정지명으로는 곡선동이 되겠는데요, 이곳 축협사거리 인근 부지에 젊은이와 지역주민, 관광객들이 찾는 문화가 있는 특성화거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곳에는 도로변 옆에 넓은 녹지지대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 녹지면적을 조금 줄이고 활용해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을 만나봤습니다.

컷 1 문병근 수원시의원
(곡선동 지역에 축협 사거리가 있습니다. 26m도로예요, 도로 옆에 녹지지대가 약 폭이 7m정도...그다음에 인도가 있고 그다음에 인도가 있고 이제 상가들이 쭉 있습니다. 상가 점주들이 평소에 하는 얘기가…이 녹지지대 때문에 도로 하고 격리가 돼 가지고 상가하고...장사가 안 된다...근데 이제 그 축협사거리라는 곳이 예전에 곡반정동 우시장터 였습니다. 그 자리가...지금 축협에서 새로 마트를 짓고 있어요, 그래서 그 일대 상가 상인회 하고 얘기를 해서 지역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 골목 상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비사업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목적이...)

▷ 소 :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환경정비사업을 하면서 이런 특성화 거리를 만들겠다는 목적인 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특성화 거리를 구상하고 있는 건가요?

▶ 김 : 현재 이 지역은 넓은 녹지 축으로 인해서 도로에서 상가로 들어가는 길목이 단절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접근이 좀 쉽도록 그 녹지 축을 좀 축소시키고, 축을 이동시켜서 사람이 도로에서 상가로 접근하기 쉽게 간이 통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렇게 보도정비가 끝나면 거리에 테라스를 설치해서 야외에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문병근 의원에게 들어보시죠.

컷 2 문병근 수원시의원
(환경정비사업을 해가지고 그 일대를 축협하고 MOU 체결을 시켜서 한우 특성화, 한우촌, 또 젊은이들이 와서 버스킹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충분하게 나와요...우리 수원에 외국인들이 됐든 내국인들이 됐든,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면 사실 가서 볼만한 곳들이 많이 없습니다. 수원 재래시장촌, 박물관 외에는 어디 갈 만한 데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해외벤치마킹을 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오래된 인물 작가 뭐 예술가 이런 사람들 마을을 위주로 해 가지고 문화거리로 그런 거를 만들어서 해 놓으면 젊은이들이 가서 갈 수도 있고,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도 그 골목길을 활용할 수가 있고, 그런 측면으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소 : 뭐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고, 공연을 보면서 식사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은 요즘 젊은층 뿐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고 있는 추센데요, 해외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이기도 합니다만, 수원에 이런 특성화 거리가 생긴다고 하면 뭐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꾸며 놓으면 찾아 와줄 분들도 어느 정도 수요가 있어야 할 텐데요?

▶ 김 : 그렇죠, 무엇보다 이 지역은 현재 원룸들이 많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인근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중입니다. 또 주변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들을 비롯해서 먹거리를 찾아 이곳을 방문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특성화 거리가 꾸며진다면 주변지역에서 혹은 이 지역에 거주중인 분들만 해도 수요는 충분히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컷 3 문병근 수원시의원
(그쪽에 이제 그 원룸, 원룸타워가 많아서 또 그 친구들로 인해서 외부에서 인근 화성에서도 저녁에 또 먹거리 때문에 찾아오는 친구들도 있고요, 그쪽에서 이제 가까운 대학교가 경희대, 수원대 다니는 친구들... 대학생들보다는 직장인들이 주로 많이 거주를 하고 있죠... 그렇게 하고 이제 동탄이나 병점에 있는 친구들이 가까우니까, 이렇게 올 수가 있고요. 보통 주말 저녁에 그 골목을 가서 보면 가족단위 분들도 오시지만, 젊은층들이 보통 1000여 명 씩은 모여 있습니다. 적은 인원이 아닙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홍대 앞 버스킹 한다하면 가서 보면 5~600명? 7~800명 정도 모여서 하거든요...그럼 적은 지역에서 500명 정도 모여서 버스킹을 한다 하면 엄청 오는 거죠…)

▷ 소 : 그렇군요, 그런데 이건 제 기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주변에 원룸이나 주택 이런 단지가 밀집해 있다고 하니까...혹여 이런 공연들로 인해서 나중에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진않을까...하는 우려도 되는데요?

▶ 김 : 그렇죠, 저 역시 그 부분이 좀 걱정이 되어서 관련 대책을 물어봤는데요, 소규모로 이뤄지는 자발적인 버스킹 공연 형태로 운영되고, 마이크나 음향장비의 규모도 제한이 되기 때문에 주변 지역까지 큰 피해가 가진 않은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주민 피해를 대비해서 시간을 제한해서 운영하는 형태를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병근 의원입니다.

컷 4 문병근 수원시의원
(주변에 충분히 소음 문제 때문에 민원이 야기 될 소지가 있습니다. 버스킹을 예를 들어 한다 하더라도 나중에 저녁 7시 반에서 8시, 한 1시간 안에서 끝낼 수 있는...가수들 막 이런 공연이 아니고 자발적인 그런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9시 전에 다 끝내면 지역 주민들도 좀 이해해 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좀 갖고 있습니다.)

▷ 소 : 이 특성화 거리가 잘 자리 잡아서 명소가 된다면 찾는 사람도 많아질 텐데, 이런 원룸 밀집지역들은 주차공간이 또 부족하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수원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야기되는 문제이기도 한데, 이곳은 주차공간은 좀 여유가 있는 편인가요? 어떤가요?

▶ 김 : 곡선동 역시 주차난 문제로 오랜 시간 몸살을 앓아 왔습니다. 때문에 수원시와 수원시 의회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고심해 왔는데요, 주차 타워를 짓고, 인근에 건축중인 대규모 아파트에서 주차공간을 기부해서 함께 사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툭성화 거리 조성으로 유동인구가 더 많아질 경우를 대비한다면, 주차공간은 더 확보해 둬야 할 것 같습니다. 문병근 의원입니다.

컷 5 문병근 수원시의원
(근본적인 문제들이 주차문제는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일반 곡선동 주민들 주차공간 약480대를 완공이 되면 우리 시로 기부를 할 거거든요...협의가 돼있어요 약 한 500대 분만 더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곡반정 지역 주차난도 해소 될 것... 타워를 올려야 되는데, 대량으로 주차할 수 있는 타워가 지금 두 군데는 이미 완공이 돼 있고요, 나머지 한 군데를 더 해야 되는데...지금은 면적 부지 문제 때문에 좀 고민하고 있는 거고요. 우리 수원시 세수가 좀 여유가 있으면, 부지 하나만 더 해 가지고 타워 올리면 좋겠는데 일단 뭐 보류하고 있습니다.)

▷ 소 : 부지를 확보하는 것도, 타워를 짓는 것도 결국 예산이 필요한 문제인 거죠...이번 곡선동 환경정비사업, 특성화거리 조성에도 많은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예산이나 사업 진행은 지금 어느 정도 단계에 있는 건가요?

▶ 김 : 현재 환경정비사업에 들어갈 예산은 약 1억 원 정도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집행부 예산으로 마련이 되어 있어서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3월이면 완료될 전망입니다.

컷 6 문병근 수원시의원
(올 연말까지 설계해서 내년 1월 달에 사업 진행을 하려고 계획이 되어 있어요, 완료시까지 한 2월? 길게 가도 3월까지는 완공되지 않겠나...한 1억 정도 소요되는데 집행 잔액이 있어요, 그쪽에 집행 잔액 갖고 진행을 하도록 우리 행정기관하고 이미 얘기 다 마쳤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거리 꾸미고 형성 하는 것은 큰 예산이 들지 않기 때문에, 거기 상인회 스스로도 노력도 해야 하고요, 완전하게 우리 행정기관에서 100% 다 해주는 것은 아직까지 우리 시민들 의식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관에서 어느 정도 해 주면은 본인들도 노력을 해서 어느 정도 같이 맞춰 가야지, 일방적으로 뭐 다 해주길 바라고 이러는 것은 좀 염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소 : 예상보다 빠르게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 것 같은데, 내년 봄이면 우리가 특성화 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거네요?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서 수원지역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잘 자리 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 김 : 그렇습니다.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나아가 수원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컷 7 문병근 수원시의원
(자영업자 소상공인 더 나아가서 지역 주민들까지도 오히려 삶에 대한 활력소가 늘어난다고 보고요, 활성화가 되면 우리 수원시 측면에서 보면 하나의 관광명소로도 자리매김 할 수가 있고, 더 나아가서 우리가 생각한다면 수원시 재정, 세수확보에도 보탬이 될 걸로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래서 각 지역의 다가 그렇게 작지만 명소를 만들어 놓으면 그것이 하나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요 시민들 문화생활에도 큰 도움을 주지 않겠느냐... 전체적으로 봐서는 수원 시민들의 행복도가 높아지지 않겠느냐, 욕구가 충족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 소 : 지금까지 김혜진 아나운서와 함께 수원 소식 살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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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