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0주년 국경절 맞아 역대 최대 열병식 준비

  • 입력 : 2019-09-21 13:28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톈안먼 광장 일대 주요 도로 임시 폐쇄

[KFM 경기방송 = 김혜진 기자] 중국 정부가 다음달 1일 70주년 국경절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위해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예행연습을 위해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톈안먼 광장 일대를 포함한 주요 도로를 임시 폐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의 버스 운행도 힘들어지면서 관광객들의 자금성 관광은 이번 주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화통신은 또 중국이 이번 70주년 국경절 열병식에서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신형 폭격기, 스파이 드론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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