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늠내건강·음식 대축제 'Day & Night Festival' 개최

  • 입력 : 2019-09-17 15:13
시흥시 대표 음식문화축제인 ‘제13회 시흥 전국연(蓮)음식 경연대회’와 시민건강 한마당

2019 늠내건강 음식대축제시흥시는 ‘2019 늠내건강·음식대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 대표 음식문화축제인 ‘제13회 시흥 전국연(蓮)음식 경연대회’와 시민건강의 한마당 ‘제14회 늠내건강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음식과 건강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건강피크닉 페스티벌로 개최됩니다.

특히 올 해는 시흥요리왕 선발대회와 가족피크닉, 가을밤 무비나잇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 아침부터 밤까지 즐기는 Day & Night Festival로 펼쳐집니다.

올해 13번째로 맞는 전국 연음식 경연대회는 ‘연’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솜씨를 펼치는 요리대회입니다. 라이브 25팀, 전시 25팀이 솜씨를 겨뤄 대상 1명, 금상 2명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이 수여됩니다.

또한 라이브로 출품된 음식을 시민들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하는 ‘시민 100인 맛평가단’도 운영됩니다. 맛평가단 신청방법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시민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두 개 부문 6개의 특별상이 수여됩니다.

또한 시흥요리왕 선발대회는 영업자요리왕과 가족요리왕 분야로 나눠 각각 10팀, 20팀이 최고의 요리대결을 펼칩니다. 가족요리왕 선발대회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유명한 오세득 쉐프가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직접 요리시연과 가족요리 코칭을 운영하고, 영업자요리왕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시흥요리왕 관련 현판이 수여됩니다.

KFM 경기방송 = 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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