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의장, 경기북부청사 '개성의 세계문화유산 사진전' 참석
[KFM 경기방송= 윤종화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이 문화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예술 프로그램이 경기북부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부의장은 오늘(20일)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천년길갤러리에서 열린 '개성의 세계문화유산 사진전시회'에 참석해 "경기평화광장 등을 적극 활용한 문화.공연.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북부지역 도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부의장은 경기도박물관이 경기남부에 위치해 북부지역 도민들이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향유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특별전이 경기북부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에 협조를 구하고 박물관 측과 수차례 협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한편 '개성의 세계문화유산 사진전시회'는 경기도의 옛 땅인 개경의 정도 1,100주년을 홍보하는 특별전시회로 경기도와 경기도박물관 공동주관으로 마련됐습니다.
다음달 14일까지 계속되는 '개성의 세계문화유산 사진전시회'에서는 개성을 소개하는 개성전도와 고려궁성, 공민왕릉, 개성남대문, 관음사 등 개성의 문화유산 사진 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의 살아있는 뉴스 경기방송 뉴스 FM99.9MHz
저작권자 ⓒ 경기방송(www.kfm.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경기방송(www.kfm.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