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공익제보 사건 '숨고르기' 제보자-YG 관계성 주목

  • 입력 : 2019-06-19 15:57
  • 수정 : 2019-06-19 17:39
제보자 당시 변호인 경찰 수사관 고압적인 문제점 제기 "부실수사 거리 멀다"

[앵커]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 관련 수사가 어디서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보자 등 참고인들도 이에 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오인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신고 사건이 대검찰청으로 이첩됐습니다.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수사기관 유착 의혹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주 쯤 검찰의 직접 수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경찰은 부실수사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며 다소 선을 긋고 있습니다.

당시 사건 착수보고서를 작성한데 이어 수사보고서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는 점에서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경찰은 당시 변호사가 경찰수사관에 대한 고압적인 태도에 대해 문제점까지 제기한 상황이어서 부실 수사와는 거리가 멀다는 해석까지 내놓았습니다.

제보자를 포함한 참고인 조사는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소환 이후 수사 주체가 변경될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경찰 수사보고서에 남겨진 제보자의 주장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당시 제보자는 경찰 수사과정에서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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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