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낮 기온 27도 까지 올라...초여름 더위
[KFM 경기방송 = 김혜진 기자] 주말이자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인 오늘(2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중부 지방은 오늘 오후 늦게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밤부터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휴일인 내일(21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고, 낮 동안 중부 지방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경기의 아침 기온은 12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20도로 오늘만큼 포근하겠습니다.
그 밖에 광주 23도, 부산 20도,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수도권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고, 주 중반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다시 평년 수준의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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