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월드 복지재단 위탁운영...고양시 다문화가족 4,884명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9일 고양시 일산동구 대산로 27(정발산동)으로 이전 개소했습니다.
이번 센터 이전은 종전 기관의 수탁 운영기간이 만료돼 새로운 수탁기관 선정 공모결과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 복지재단이 선정됨에 따른 것입니다.
2017년 11월 기준 고양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4,884명으로 경기도 도내에서 7번째로 많습니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4월 15일에 개소해 한국어교육과 가족 및 자녀교육ㆍ상담, 통ㆍ번역서비스 지원, 취업교육 지원,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지원,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운영 등 입국 초기부터 정착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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