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초미세먼지 성분분석, 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연구한다
[KFM 경기방송 = 박상욱 기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도권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서울, 인천, 강원, 충남, 충북, 전북 등 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미세먼지 공동연구 회의'에서 미세먼지 성분 분석 모니터링 등 공동 연구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7개 시.보건환경연구원은 분기별로 1차례씩 미세먼지 담당 팀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시도별 미세먼지 분석 자료 공유 ▲모니터링 연구과제 선정 ▲미세먼지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구원은 공동대응 체계 마련으로 보다 과학적인 자료 제공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미세먼지 문제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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