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치매안심학교 11월 개교…잠재적 치매 환자 치유

  • 입력 : 2018-10-18 11:16
치매 예방 사업에 주력

[KFM 경기방송 = 신종한 기자] 잠재적 치매 환자를 위한 치유시설인 인천 치매안심학교가 11월 20일 인천 승학체육공원에 문을 엽니다.

인천 치매안심학교는 치매 체험실, 북카페·상담실·음악감상실 등을 갖추고, 치매 전 단계에 있는 인지기능저하 판정자나 경증 치매 환자의 치유에 초점을 맞춰 운영됩니다.

치매안심학교는 맞춤형 치매 예방 사업, 치매 관리 인프라 확충 사업, 뇌 건강 정보 제공사업 등을 추진하며 잠재적 치매 환자의 치매 발병을 최대한 저지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시는 치매안심학교 운영과 함께 학교 인근 3km 이내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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