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보름달 볼 수 있을듯

  • 입력 : 2018-09-24 17:22
서울, 수원 오후 6시19분부터

[KFM 경기방송 = 나정훈 기자] 추석인 오늘 오후 6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주요 도시의 달 뜨는 시간은 서울과 수원이 오후 6시 19분, 인천 오후 6시 20분, 대전과 청주, 춘천과 전주가 오후 6시 17분, 광주와 제주가 오후 6시 18분, 대구와 강릉 오후 6시 12분, 부산은 오후 6시 9분, 울산 오후 6시 8분 등입니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내일 0시 10분이며, 가장 둥근 모양의 보름달은 내일 오전 달이 지기 직전에 볼 수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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