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한국인삼 전문 연구, 개발, 생산, 수출 업체인 고려인삼연구(주)(회장 신왕수 박사) 중앙연구소 박종대 소장(약학박사) 기조 강연

  • 입력 : 2018-09-22 19:33
  • 수정 : 2018-09-23 14:03
고려인삼연구(주) 박종대 연구소장, “유럽식품영양학회” 기조강연

[kfm 경기방송=엄인용기자]세계적인 학술단체 유럽식품영양학회는 제21회 학술대회를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있는 Finnstown Castle Hotel에서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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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30여 개국 손꼽히는 학자 44명이 참가해 최근 식품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위한 학술적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e3c7849481d1b38fa85727d8a4f7d0d214252 (고려인삼연구(주)신왕수 박사)

한국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국인삼 전문 연구, 개발, 생산, 수출 업체인 고려인삼연구(주)(회장 신왕수 박사) 중앙연구소 박종대 소장(약학박사)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수출전략연구과제 수행의 결과물인 “한국인삼유래 추출물이 고온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효과를 보여주는 표준화된 소재(KGR-BG1) 및 동물 실험 연구결과”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습니다.

박종대 소장은 강연에서 고려인삼연구(주)가 개발한 KGR-BG1을 고온스트레스에 노출된 쥐에 투여하면 HSP 70(열충격 단백질)의 발현 및 면역 관련 염증 인자를 억제해 고온스트레스에 의해 저하된 생체기능을 정상화 시켜 주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음을 보고 했으며, 이를 근거로 고온스트레스 국가, 지역 맞춤 방어용 신제품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d13eac763204ff8b90ae60d1ab267b37214444 (고려인삼연구(주) 본사 전경)

현재 KGR-BG1은 한국, 중국, 베트남 3개국 전문 기관에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 더운 나라 사람들이 한국인삼 유래의 KGR-BG1을 복용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국가와 지역별 소비자 맞춤형 인삼 가공제품 개발로 수출을 증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