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폐기 위한 조사단 파견할 용의 있어"
[kfm 경기방송 = 김예령 기자] 남북한의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중립국감독위원회 국가인 스웨덴과 스위스가 북한의 핵·미사일 폐기를 위한 조사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빌헬름 런드쿼스트 스웨덴 외교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과 남북대화를 환영한다"며 "국제사찰과 관련한 요청이 있을 경우 조사관을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외교부 역시 "재래식 무기와 핵 군축 검증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스위스는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한 지원 요청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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