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국회 개막 ...민생법안.예산안.인사청문회 등 줄줄이 난관

  • 입력 : 2018-09-02 21:04

[앵커] 9월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민생법안과 규제개혁 법안 등의 통과 여부, 인사청문회 등이 잇따라 열릴 예정인데 여야 간 신경전이 상당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예령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9월 정기 국회가 오늘 개회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청문회만 10여건인데다 미뤄 온 민생법안 및 규제개혁 법안 등도 이번 정기 국회의 과제입니다.

특히 470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은 뜨거울 전망입니다.

추석 이후 치러질 국정감사의 전야제를 방불케 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정기국회의 쟁점은 정부 여당이 추진 중인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여부입니다.

또한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10여 명의 인사청문회도 줄줄이 계획돼 있어 주목됩니다.

그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등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자유한국당은 "소득주도성장을 고집하며 민생경제를 도탄에 빠뜨린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이 없어 유감"이라고 밝히는 등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에 강한 불신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한국당은 이와 함께 헌재소장과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의 정치적 중립성 등도 꼼꼼히 따지는 등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춘다는 분위기여서 9월 정기국회는 여야 간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신경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KFM경기방송 김예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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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