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인, ‘파주 준비위’ 착수

  • 입력 : 2018-06-21 19:13
토론중심 업무보고, 주민의견 청취 현장방문 예정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인은 오늘 인수위 성격의 ‘참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갖고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사항을 결정했습니다.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최종환 당선인은 이날 준비위원들에게 “업무보고는 격식을 파괴해 실질적인 주제별 토론중심과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준비위는 22일부터 자치행정국과 기획예산관, 경제복지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5일에는 문화교육국과 도시균형발전국, 안전건설교통국, 26일에는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맑은물환경사업단, 환경정책국 등 3일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현장방문은 통일경제특구와 관련해 코레일문산차량사업소(KTX)를, 환경과 관련해 봉암리 환경순환센터ㆍ운정 쓰레기소각장을 방문하고, 갈등민원조정을 위해 미군공여지 캠프하우즈와 동물화장장 등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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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