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시정업무 최우선 과제 위례신도시 민원 해결

  • 입력 : 2018-06-21 09:52
  • 수정 : 2018-06-21 16:24
하남100년 도시위원회 구성 등

[앵커] 하남시장으로 당선된 김상호 당선인이 최우선 과제로 위례신도시 민원문제를 꼽았습니다.

김 당선인은 3개 지자체로 구성된 위례신도시 현안문제를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엄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 민주당 김상호 당선인은 가장 시급한 시정 현안으로 하남시와 송파구,구리고 성남시 3개지자체로 구성된 위례신도시의 현안문제를 꼽았습니다.

김상호 예비후보 공식사진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

버스문제와 과밀학급 등 현안문제 들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입니다.

(인터뷰)“버스문제가 제일 시급하구요,과밀학급,교육문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교통문제 ,그리고 당면한 공동갈등 현안들에 대해서 시민 참여를 제도화 하는 시정 행정을 추진하려 합니다."

김 당선인은 당초 공약사업으로 위례신도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박성수 송파구청장 당선인과 공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지금 한지붕 세가족이 됐죠.그래서 은수미 성남시장님,박성수 송파구청장님과 함께 하남시장인 저도 힘을 모아서 위례신도시의 시급한 현안에 대처 하려합니다."

그러면서 "하남100년 도시위원회 구성 등 핵심정책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100년도시위원회가 그런 가버런스가 될겁니다.가버런스는 협치기구 아닙니까?

KFM 경기방송 엄인용입니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