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의 선택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인천시정 변화예고

  • 입력 : 2018-06-14 16:17
  • 수정 : 2018-06-14 17:19
박남춘 " 인천시민들의 다양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다"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

[앵커] 인천 시민들의 선택 역시 더불어민주당이었습니다.

새로운 인천을 내세운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자 체제로 바뀌면 인천시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서트) "어깨가 무겁습니다. 선거운동기간 중에 골목골목에서 만나셨던 우리 시민들께서 하셨던 바람이나 애로사항 이런 것들을 잘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하하하) "

인천시민들이 선택한 인천시장은 새로운 인천을 앞세운 박남춘 당선자였습니다.

같은 당이었던 민선 5기 송영길 전 인천시장 이후 다시 인천시장 고지를 탈환한 겁니다.

박 당선인은 이미 선거운동 기간에도 지난 4년간의 시정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만큼 개혁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은 인수위원회를 구성한 뒤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새로운 인천시대를 만들기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만큼 시민들이 중심되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또 자신을 지지하지않은 시민들의 목소리도 알고 있다면서 생각의 다양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입니다. (녹취3) "각이 다를 수 잇는 것이고 우리 민주주의는 그런 생각이 다른 다양성을 잘 포용하는게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은 물론이지만 저를 찍지 않은신 분들의 뜻도 잘 받들어서 통합하고 화합하는 우리 인천이 돼야 된다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민선 6기 시정부에서 추진해왔던 사업들 중에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인천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도 속력을 낸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박남춘 당선인은 다음주 월요일, 인수위를 비롯해 시정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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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