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평화경제 파주 조성”

  • 입력 : 2018-06-14 15:10
  • 수정 : 2018-06-14 15:14
박재홍 한국당 후보 대상 6만표차로 크게 누르고 당선
파주통일경제특구로 지역경제 숨 쉬는 파주 조성 강조

[앵커] 판문점이 있는 접경도시인 파주시에선 최종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재홍 자유한국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보수성향이 강했던 파주에 문재인정부 출범과 4.27남북정상회담 이후 평화와 경제에 공약을 내건 시장이 선택을 받았는데요,

보도에 이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6.13 지방선거에서 ‘파주는 평화가 경제이고, 생명이고 생존’이라고 주장한 최종환 민주당 후보가 파주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최종환 민주당 파주시장 당선자가 14일 새벽 당선 확실 후 아내와 기초.광역의회 당선자들과 함께 승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최종환 당선자는 개표 초반부터 줄곧 1위를 달렸고, 오늘 새벽 6만여 표차로 박재홍 자유한국당 후보를 크게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파주는 집권여당 후보가 잡아야 수십년간 지속된 접경지역의 설움을 털어내고 명실상부한 한반도 평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 당선자는 당선 직후 “이번 선거는 우리 파주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평화와 통일을 향해 도약하는 첫걸음”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입니다.

(인터뷰)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와 파주 발전 번영을 위해서 현명한 선택, 올바른 판단을 해주신 파주시민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한 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을 결코 잊지 않고, 파주통일경제특구를 완성해 지역경제가 살아 숨 쉬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파주시민들의 염원과 경제활성화 그리고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데 시정반영의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과 경기도의원을 지내고 파주시장에 당선된 최 당선자.

분단의 첫 도시 파주를 통일의 첫 도시 파주로 만들겠다는 최 당선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이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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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