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코리아] ‘수원특례시’,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

  • 입력 : 2018-06-14 10:07
  • 20180614_염태영 시장.mp3
■ 시민 여러분과 약속, 최선 다해 책임 갖고 반드시 실천
■ 수원특례시 실현 통해 새로운 지방정부 모델 만들겠다
■ 보육, 복지, 교육 환경 개선 등 집중 투자
■ 버스 준공영제,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 위해 힘쓰겠다

0614_염태영(4부) 민선7기, 수원시장에 당선된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과 함께 당선 소감과 수원 시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눠본다.

■방송일시: 2018년 6월 14일(목)
■방송시간: 4부 오전 7:30 ~
■진 행: 주혜경 아나운서
■출 연: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

▷주혜경 아나운서 (이하‘주’): 민선7기, 수원시장에 당선된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과 함께 당선 소감과 수원 시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이하 ‘염’): 네, 안녕하세요. 수원시장 3선 선택을 받은 염태영입니다.

▷주: 목소리가 조금 피곤해 보이십니다.

▶염: 유세로 인해서 목이 조금 쉬었습니다.

▷주: 또 한 번 수원 시민들의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당선 소감이 궁금합니다.

▶염: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수원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를 가지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 정부 건설에 매진할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 대한민국 역사가 새로 쓰이고 있잖아요? 그 역사의 한 페이지에 수원 시민들과 함께 숨 쉴 수 있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수원 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서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시민 여러분과 약속, 최선을 다해서 책임을 갖고 끝까지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 일단 선거를 치르게 되면 지난 시정에 대한 평가들도 듣게 되잖아요. 때론 냉혹하기도 하고요. 당선인께서도 지난 8년간 평가를 받으셨는데 어떠셨나요?

▶염: 저는 새로운 선거 운동에 임한다기보다 지난 8년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받는다는 심정으로 단출한 선거, 간단한 선거 이런 정도로 준비했습니다.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제가 겪었던 어느 선거보다도 네거티브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선거 때마다 나오는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제기가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선거를 무관심하게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점이 우려스러웠는데요, 압승의 결과로 더 이상 이런 선거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또 국민의식에 감사드립니다.

▷주: 그동안 야당의 시장으로서 임기를 보내셨는데 이제 여당의 시장으로서 많은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한 점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은 하나의 이유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염: 지난 8년 중에 7년을 야당 시장을 하면서 갖은 사찰과 감사들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한 건도 저와 함께했던 그 누구도 처벌받은 적이 없습니다. 청렴한 시장이라는 것을 그동안 시민들께서 인정하고 이해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이제 3선이면서 여당 시장이 됐습니다. 수원의 현안에 대해서 큰 정책을 만들고 그 정책이 정부에서 인정을 받아서 우리 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가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수원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했습니다. 수원 시가 인구가 광역 이상의 큰 도시이거든요. 그런데도 아직 기초자치단체로 분류돼서 여러 가지 불이익이 많습니다. 수원특례시 실현을 통해서 새로운 지방정부 모델도 만들고 우리 몸에 맞는 옷을 입음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향상 기본 인프라 같은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 수원 시 인구가 어느 정도 되나요?

▶염: 125만으로, 울산광역시보다 6,7만이 많습니다. 지금 예산도 울산의 절반이고요, 공무원 숫자도 절반이고 공무원 급도 하나씩 낮고 그리고 이로 인해서 시민들에게 드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복지 혜택, 인프라 확충 이런 데 있어서 보통 불이익을 받는 게 아니거든요. 이런 점을 이번에 여당 3선 시장으로서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주: 앞으로 수원의 어떤 부분들을 바꾸고 싶으신가요?

▶염: 시민들에게 보육과 복지 교육 환경 개선 이런 데 투자를 하고 싶고요, 시민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시의 위상과 품격이 높아지는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앙 정부에게 직접 협력과 교류를 통해서 우리 시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수원 화성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중요한 지역 현안 사안임을 확인했지 않습니까? 국방부의 적극적인 역할이라든지 지역간 갈등 해결에도 큰 힘을 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민선7기에는 예비이전 후보지라고 하는 단어가 앞으로 빠지고, 이전하게 되는 부지에는 스마트폴리스를 조성하는 사업에도 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 많은 분들이 수원 화성 군 공항 이전 사업은 어떻게 추진이 될까, 궁금해 하셨는데 그 얘기까지 함께해 주셨고요, 그리고 버스 대란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버스 준공영제 어떻게 추진하실 건가요?

▶염: 수원 버스 준공영제가 버스 공영제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이것은 서민의 발이거든요. 그래서 버스 이용자들의 서비스 질 개선과 기사들의 피로도, 삶의 여러 가지 조건들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필요한데 이것을 경기도에서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너무 급조하다시피 밀어붙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최소한 확인되고 검증되어야 할 사안도 하지 않고 우리 시처럼 의지를 갖고 있음에도 배제하면서 강행했습니다. 이로 인한 부작용이 상당히 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부터 표준원가제의 상호 검증, 그리고 기사들 수급 문제 또 시내버스와의 형평 문제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다루어지는 가운데 우리 시도 버스 준공영제를 포함해서 서민의 발인 대중 교통의 편리성을 높이고 또 대중 교통 운수 종사자들의 여러 가지 복지와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서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 그리고 문자가 왔는데요, 최성규 님께서 ‘수원, 이번엔 많이 바꿔주셨음 좋겠습니다. 서수원 개발만 너무 하지 마세요.’라고 하셨네요.

▶염: 보기에 따라서 서수원 주민들은 광교, 동수원 쪽만 개발하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도 하십니다. 또 일부는 서수원 쪽에도 개발이 주로 치우친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고 지적하십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고요, 우리 시는 균형 발전을 위해서 당분간 서수원 쪽에 보다 많은 집중적인 노력을 해야 될 것이고요, 물론 광교쪽 투자는 수원시도 하지만 많은 부분은 광교 개발이익금을 가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원시 재원이 직접 들어가는 부분은 적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원 시는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과 발전 그리고 동수원과 서수원 지역의 균형 발전을 늘 염두해 두고 갈 것입니다.
▷주: 끝으로 수원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시겠어요?

▶염: 이제 수원 시는 내년 봄에 컨벤션 센터도 개원을 하고, 또 수원고등법원, 고등검찰청도 개청을 하게 됩니다. 수원 시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런 사업들이거든요. NICE 산업과 법률 서비스 시장을 포함해서 이런 연계 사업들이 새로운 먹을거리 창출을 위해서 최대한 수원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로 하고요, 또 지방 분권형 개헌을 통해서 자치와 분권을 선도하는 지방 자치 1번지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높은 시민 의식으로 수원 시가 이런 모든 사업을 선도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시고 성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지금까지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염: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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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