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감 선거 '진보 1 vs 보수 2' 3파전 확정

  • 입력 : 2018-05-25 16:42
  • 수정 : 2018-05-25 17:17
진보 진영 도성훈 단일화 후보 vs 보수 진영 후보 2명...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실패?

[앵커]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3명의 인천교육감 후보들도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진영 진영의 도성훈 후보가 진보 단일화를 이룬 반면 보수 진영에선 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면서 3파전이 현실화됐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천시교육청 전경

[리포트]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인천교육감 후보들은 후보 등록 첫날, 일제히 등록을 마쳤습니다.

먼저 진보 진영의 도성훈 후보는 인천 교육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정의로운 인천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 후보는 지난 3월 경선을 통해 진보 진영의 단일화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반면 보수 진영에선 2명의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당초 인천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보수 진영의 최순자 후보와 고승의 후보 등 2명은 후보단일화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후보간 의견 조율에 실패하면서 더이상의 단일화 시도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최순자 후보는 인천교육 바로세우기를 앞세워 표심잡기에 나섰고, 고승의 후보는 전교조 진보교육으로 바닥으로 떨어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보수 성향의 교육감후보 추대본부와 인천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는 최순자 후보를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로 추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순자 후보도 두 단체의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사실상 두 단체의 추대를 수락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고승의 후보는 최순자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고 못을 박으면서 선거 완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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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