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화케미칼서 염소가스 누출…13명 부상

  • 입력 : 2018-05-17 13:02
주변 통제하고 중화 작업…사고 원인 등 조사 중

[KFM 경기방송 = 오인환 기자] 오늘 오전 10시쯤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2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주변에 있던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40살 정모씨 등 5명이 부상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한화케미칼 인근 업체 근로자 61살 유모씨 등 7명도 피해를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피해자는 모두 1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근에 공장이 밀집해 있어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시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본부는 특수화학구조대 등을 보내 주변을 통제하고 중화 작업을 벌였으며, 경찰과 함께 염소가스 누출량, 피해 규모,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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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