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코리아] 역동적으로 변하는 젊은 하남으로! -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

  • 입력 : 2018-05-17 10:34
  • 20180517_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mp3
■ 오수봉 하남 시장, 산불관리원 채용 비리 논란 및 수사 아쉬워
■ 버스 준공영제, 하남시 시정에 맞게 재검토
■ ‘어르신 건강 책임 부시장제’ 등 노인 복지 정책 집중
■ 원도심-신도심 균형 발전으로 서로를 넉넉하게 품을 수 있는 도시로

0517_김상호(4부)

■방송일시: 2018년 5월 17일(목)
■방송시간: 4부 오전 7:30 ~
■진 행: 주혜경 아나운서
■출 연: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

▷주혜경 아나운서 (이하‘주’): 이제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방 선거! 내 지역에 어떤 후보가 나오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떤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이하 ‘김’): 네, 안녕하세요.

▷주: 먼저 오수봉 하남 시장의 지난 4년에 대해서 평가를 해주신다면 어떻습니까?

▶김: 오수봉 시장은 하남시의 민생 현장을 발로 뛴 정치인입니다. 지난 1년도 열심히 뛰었습니다. 다만, 산불감시원 채용비리 논란과 수사는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오 시장이 무소속 출마 선언을 시사하고 있는 것도 안타깝습니다. 오 시장님은 하남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하남시의 더불어민주당 통합을 위해 저는 포기하지 않고 함께 본선 승리를 함께 나아가기를 여전히 바라고 노력하겠습니다.

▷주: 약력을 보니 정당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약력을 보니 정당 활동을 많이 하셨고요. 특히 18세 선거권 국민연대 공동대표 활동도 하신 게 눈에 들어옵니다. 자. 하남시장 출마 이유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김: 청소년들의 주권자 교육, 민주시민 교육들을 적극적으로 권면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제 하남 시장에 출마한 이유는 20년 동안 정치 현장에서 쌓은 경험, 노하우, 네트워크를 하남 시정에 엮어서 하남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족 도시에 기초를 만들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하남시는 23만에서 40만 명의 도시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도시가 건설되고 도시가 커지면서 다양한 현안들과 갈등이 쌓이고 있습니다. 미사, 위례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원도심의 상권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죠. 그리고 신도시에 주민들은 도로나 공원, 이런 도시 기반의 시설이 미비해서 불편을 느끼고 계십니다. 예를 들면, 초등학교나 유치원 학생 수 예측을 잘못해서 학생들이 지금 좁은 시설에서 공부하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원도심의 학교는 반면에 신도시로 이사 간 아이들로 인해서 교실이 비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두 번째로 하남의 정치 경제 혁신을 통해서 젊은 하남을 만들고 싶어서 출마했습니다.

▷주: 사실 많은 신도시들이 생겨나는 그런 곳에서 이런 똑같은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하남은 경기도 버스 준 공영제 시행지역입니다만, 주당 근로시간 52시간의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7월 이후, 대란을 염려하는 여론이 높습니다. 만일 시장이 되신다면,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이십니까?

▶김: 하남시도 작년 9월에 경기도가 4월 20일부터 시행한 버스 준공영제 참여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후속 조치로 올해 1차 추경 예산 19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저 역시 버스 준공영제 기본 취지는 공감하는 입장입니다.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 그리고 버스 기사님들의 근로 조건에 도움이 된다면 반드시 실시해야 하겠죠. 하지만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좀 더 차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에 일반 버스 노선이 포함된 점, 두 번째로 오는 7월에 개정되어 시행되는 근로기준법 시행과 맞물려서 일반 버스 기사들이 대량으로 이직하게 되겠죠. 그럼 일반 버스 운행에 차질이 우려되는 점, 이런 점을 세심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지사로 출마하는 이재명 후보도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대해 재검토하고 공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하남 시장이 된다면 하남시 상황에 맞도록 재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 하남시의 교통 체제는 잘 운행되고 있나요?

▶김: 특히 신도시와 원도심 간에 교통 체계가 많이 불편하고요, 위례나 위사 쪽에서 원도심에 오신 분들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과 지하철 9호선 조기 착공은 하남시의 숙원사업입니다. 그래서 교통 문제는 하남시에 굉장히 중요한 해결 과제입니다.

▷주: 후보님께서는 지역 노인과 관련해 많은 연구를 하셨고, 또 관련한 공약을 내신 것이 다른 후보들과 좀 달라 보이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김: 저희 부모님 세대는 긴 세월동안 맨손과 맨주먹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하남시 어르신 역시 하남시 발전을 이끄신 영웅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하남시에 사는 노인 분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 관련 정책에 공을 들이고자 합니다. 우선 노년층의 건강증진 관련 정책을 자문하고 소통을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어르신 건강 책임 부시장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어르신 건강 책임 부시장제’는 전문 의료인이나 노인복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하죠. 그리고 선발하고, 이 과정을 거쳐서 관내 지역에 있는 보건소, 치매 안심 센터, 고혈압·당뇨병 등록 센터 등에 흩어진 노인 인력 복지 정책을 통합하고 소통하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또한 보건 서비스 취약 지역에 보건지소 설립을 추진하고 우리 동네 주치의 제도를 보완해서 노인 보건 의료 사각 지대를 없애려고 합니다. 위사 강변 도시나 위례 신도시로 인해서 하남의 농촌 지역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남시 춘궁동, 강북동, 초이동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 세 지역에 있는 동 같은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에 육박합니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는 의료 시설을 다 합쳐도 단 두 개에 불과합니다. 어르신들이 아파도 참다가 병을 키우는 일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보건지소사 설치되고 우리 동네 주치의 제도를 보완하면 하남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주: 어린이들을 위한 공약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 아이들 마음껏 공부할 수 있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펼치고 싶습니다. 매년 입학 시즌이 되면 중학생, 고등학생을 둔 부모님들이 비싼 교복 구입비 때문에 좀 부담이 큽니다. 시장이 되면 바로 단계적으로 무상 교복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의 재정 부담과 교복 구입비로 인한 가계부담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는 대안을 찾으려 합니다. 두 번째 하남시 곳곳에 공사장이 많습니다. 지하철 공사장, 아파트나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이 많거든요. 이것을 지나는 아이들의 통학 안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걱정이 큽니다. 이러한 공사 현장에 보행 안전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규정에 따라 잘 배치하고 그리고 이러한 통학 시간 대에 통학 돌보미를 배치해서 아이들을 돌보고자 합니다. 공사장 인근에서 아이들 안전이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야간 어린이 병원 지정이나 동네 작은 도서관 지원을 계속하고, 엄마들이 마음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설치하고, 마을 교육 공동체를 지원하는, 다양한 어린이 교육 관련 교육과 정책을 선거 과정에서 후보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주: 끝으로 하남시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남기실 말씀이 있으실까요.

▶김: 저 김상호는 1980년대 후반에 신장 삼거리에 있었던 대한 조선 대리점집의 아들입니다. 대기업 직영점들이 여럿 생기면서 동네 대리점들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저희 부모님 가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매월 부도를 막기 위해 당좌와 어음을 막기 위해 애쓰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자영업에 계시는 시민들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골목 상권이 어려워지면 하남 경제 전체가 힘들어지는 것이 당연하죠. 하남시가 대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끌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남의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통해서 시민들이 서로를 넉넉하게 품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 역동적인 변화를 통해 젊은 하남, 하남 정치의 자부심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질책해 주시고,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 다양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였습니다.

▶김: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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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