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6월 지방선거 "청년구직활동지원 月50만원" 등 '핵심공약'

  • 입력 : 2018-05-14 16:21
  • 수정 : 2018-05-14 16:32

[앵커] 민주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청년행복과 미세먼지 해결 등 실생활과 관련한 내용 외에 한반도 평화 등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관련한 현실화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김예령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청년 행복과 미세먼지 해결, 국민생활안전,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 한반도 평화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방선거 4대 비전으로는 더불어 잘사는 나라,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나라, 평화로운 국민의 나라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 “민주당 지방선거 공약의 큰 줄기는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공약 현실화 비전 제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일자리중심 혁신성장을 위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및 기술혁신형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금 증대, 투자선순환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규제샌드박스 도입으로 신산업·신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평화 공약에는 문 대통령의 공약인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 구상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방안도 담겼습니다.

개성공단 재가동 및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 접경지역 내 통일경제특구 지정 등이 그것입니다.

그 밖에도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민족공동행사 개최, 방송협력 등 남북교류 활성화와 인도적 지원안들이 포함됐습니다.

청년 행복과 관련해선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지원 업종 및 금액 대폭 확대 방안을 내놓았는데, 현행 '3개월간 매달 30만원'인 구직활동지원금을 '6개월간 매달 50만원'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실업급여 지급 기간의 차등화 정책도 폐지한다는 방침입니다.

그 밖에 미세먼지 해결 문제를 둘러싸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기질 예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르신과 영유아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김예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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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