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NC백화점 4층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입력 : 2018-04-18 16:57
놀란 시민들 300여명 긴급 대피 소동

수원 권선동 nc백화점 화재 현장 [KFM 경기방송= 오인환 기자] 오늘(18일) 오후 2시쯤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백화점 직원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이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26대의 장비를 동원해 2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4층 뷔페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정확한 화재 피해 규모등을 파악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화재 직후 놀란 시민 3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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