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국당 경선지역 여주,이천,광주 동부권지역 '잡음'

  • 입력 : 2018-04-17 07:38
원경희 여주시장, 경선 재개 불공정… 당결정 거부, 탈락 에비후보들 무소속 출마 설

[kfm 경기방송=엄인용기자]자유한국당 지방선거 경선과 관련해 여주, 광주 ,양평 지역의 일부 정치인들이 당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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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은 자유한국당의 여주시장 공천 경선이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경선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시장 측은 "같은당 후보가 당원 명부를 사전에 불법으로 입수해 불공정 경선을 기도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났음에도, 당은 제대로 된 진상조사 없이 구두경고로 급하게 마무리됐다"면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되더라도 추후 당선 무효가 될 수 있는 후보와의 경선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양평과 광주 지역도 최근 당의 결정에 반발하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자유한국당의 1차 공천자 명단에서 탈락한 강병국 양평군수 예비후보와 홍병기 광주시장 예비후보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16146558add_thumb580 a (1)

강 예비후보 등은 "자유한국당은 최근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보수가 결집해서 이번 선거를 치러야 하는 현 실태를 망각한데다 지역 유권자들의 여론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일련에 사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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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